제2편 초기경전 제1장 지혜와 자비의 말씀 1 계ㆍ정ㆍ혜를 닦아라 부처님께서는 아난다와 함께 콜리성 북쪽의 한 나무 아래 머무르시며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들은 청정한 계율을 지니고 선정을 닦으며 지혜를 구하여라. 청정한 계율을 지니는 사람은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을 따르지 아니하고, 선정을 닦는 사람은 마음이 산란하지 않게 되며, 지혜를 구하는 이는 애욕에 매이지 않으므로 하는 일에 걸림이 없다.… 제2편 제01장 02. 계ㆍ정ㆍ혜를 닦아라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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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편 제01장 01. 네 가지 진리
제2편 초기경전 제1장 지혜와 자비의 말씀 1 네 가지 진리 부처님께서 파탈리풋타로 가시던 도중 라자가하에서 멀지 않은 왕원에서 쉬면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도를 닦는 이는 반드시 네 가지 진리를 알아야 한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진리를 알지 못해 오랫동안 바른 길에서 벗어나 생사에 매여 헤매느라고 쉴 새가 없다. 어떤 것이 네 가지 진리인가. 첫째는 이 세상 모든 것이… 제2편 제01장 01. 네 가지 진리 계속 읽기
제1편 제03장 08. 열반
제1편 부처님의 생애 제3장 교화에서 열반까지 열반 부처님의 연세도 여든이 되었다. 노쇠한 몸을 이끌고 강가강을 건너 밧지족의 서울인 베살리에 이르렀을 때 장마철을 만났다. 그 해에는 인도 전역에 심한 흉년이 들어 많은 수행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내기가 어려웠다. 여럿이 한데 모여 밥을 빌기가 곤란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처님은 제자들에게 베살리 근처에 각각 흩어져 지내도록 하셨다. 부처님은 아난다만을 데리고… 제1편 제03장 08. 열반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