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편 초기경전 제2장 지혜와 자비의 말씀 2 검은 업과 흰 업 용모가 뛰어난 가미니는 이른 아침 부처님을 뵙고 여쭈었다. “부처님이시여, 바라문은 스스로 잘난 체하면서 하늘을 섬깁니다. 어떤 중생이 목숨을 마치면 바라문은 마음대로 죽은 이를 천상에 나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원컨대 법의 주인이신 부처님께서도 중생들이 목숨을 마치거든 천상에 태어나게 해 주십시오.” 부처님은 말씀하셨다. “가미니여, 내가 너에게 물을… 제2편 제02장 09. 검은 업과 흰 업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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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편 제02장 08. 욕심이 없는 사람이 얻는 도
제2편 초기경전 제2장 지혜와 자비의 말씀 2 욕심이 없는 사람이 얻는 도 부처님께서 베사카라 숲에 계실 때 아니룻다는 파치나 숲에 머물고 있었다. 어느 날 오후 그는 선정에 들어 생각하였다. ‘아, 이 도는 욕심이 없는 데서 얻는 것이고 욕심이 있으면 얻을 수 없는 것이구나. 이 도는 만족할 줄 아는 데서 얻는 것이고 족할 줄 모르면 얻을… 제2편 제02장 08. 욕심이 없는 사람이 얻는 도 계속 읽기
제2편 제02장 07. 네 것이 아닌 것은 버려라
제2편 초기경전 제2장 지혜와 자비의 말씀 2 네 것이 아닌 것은 버려라 뗏목의 비유를 말하고 난 부처님께서는 다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와 내 것이라는 잘못된 소견이 일어날 수 있는 다섯 가지 경우가 있다. 그것은 물질과 감각과 생각과 의지 작용과 의식이다. 무지해서 어진 사람을 가까이하지 않고 가르침을 모르는 사람은 이 다섯 가지 경우에 대해서 ‘이것은 내 것이다,… 제2편 제02장 07. 네 것이 아닌 것은 버려라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