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총 (明聰)

신라 스님. 689년(신문왕 9) 사신 김도나(金道那)를 일본에 보낼 때에 학문승 관지(觀智)와 함께 금동불상 3구를 모시고 갔다.

득도 (得度)

(1) 도(度)는 범어 바라밀(波羅蜜, p?ramit?)을 번역한 말. 이 생사의 고해를 건너 이상향인 열반에 이르는 것. 바라밀을 얻는 것을 득도라 한다. (2) 출가하여 승려가 되는 것을 말함. 출가하여 승려가 되고 계행(戒行)을 닦는 것은 생사해를 건너는 시초이고, 미래에 반드시 이상(理想)의 저쪽 언덕에 도달할 것이므로 득도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