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은 위에 또 꺠달음을 얻음. 오상(悟上)은 향거(向去), 득오는 각래(却來). 깨달아 마치고, 깨달은 지위를 잊고 탈락(脫落)한 경계를 말함.
[월:] 2020년 02월
소제일체섬전장난수구여의다라니경 (消除一切閃電障難隨求如意陀羅尼經)
1권. K-1109, T-1402. 북송(北宋)시대에 시호(施護, D?nap?la)가 984년에 번역하였다. 줄여서 『소제장난수구다라니경』 · 『수구여의경』이라 한다. 천둥과 번개에 의한 재앙을 막을 수 있는 다라니를 설한다. 이역본으로 『불설여의마니다라니경』이 있다.
사종의식 (四種意識)
법상종의 교리(敎理)로서 제6의식(意識)을 네 가지로 나눈 것. ① 명료의식(明了意識). 전(前) 5식과 함께 일어나, 분명히 바깥 경계를 관취(觀取)하는 의식. ② 정중의식(定中意識)ㆍ정(定)에 든 가운데 작용하는 의식. ③ 독산의식(獨散意識). 전 5식과 짝하지 않고, 산란심과 함께 작용하는 의식. ④ 몽중의식(夢中意識). 꿈속에서 작용하는 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