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스님. 중국에 가서 법을 배우다가, 당 정관 때(627~649) 다시 인도에 가서 보리사에 머물고, 또 나란타사에서 『정명경』을 읽다. 『양섭대승론(梁攝大乘論)』 하권에 “在佛齒樹下新羅僧惠業寫記”라 하였으며, 스님이 쓴 범본들이 나란타사에 있었다 한다. 이 절에서 60여 세의 나이로 입적.
[월:] 2019년 10월
일자기특불정경 (一字奇特佛頂經)
ⓢ U????acakravartitantra(s?tra). 3권. K-1277, T-953. 당(唐)나라 때 불공(不空, Amoghavajra)이 746년에서 774년 사이에 번역하였다. 줄여서 『기특불정경』이라 한다. 초기불교 경전으로서, 그 내용은 일자 진언과 그 공덕 및 재앙을 막고 소원을 이루기 위한 여러 가지 의식 절차를 설명한다.
회본 (會本)
본문(本文)과 주석서(註釋書)를 합본(合本)하여 본문을 이해하기에 편리케 한 책. 곧 본문의 1절(節)을 들고, 다음에 그 부분에 대하여 주석한 글을 두고, 이렇게 본문과 주석한 글을 번갈아 적어서 한권의 책을 만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