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고사 (磻高寺)

경상남도 울산시 영추산 서북쪽에 있던 절. 신라 때 원효가 『초장관문』 · 『안신사심론』을 지은 절이다.

십팔도계인 (十八道契印)

4도가행(度加行)의 하나. 18도법(道法)을 닦을 때에 쓰는 18종의 인상(印相). 호신법(護身法)의 4(정삼업인 · 불부삼매야인 · 연화부삼매야인 · 금강부삼매야인), 결계법(結界法)의 2(지결인 · 금강장인), 도량법(道場法)의 2(도량관인 · 대허공장인), 권청법(勸請法)의 3(송거로인 · 청거로인 · 영청본존인), 결호법(結護法)의 3(항삼세벽제인 · 금강망인 · 금강화원인), 공양법(供養法)의 3(알가인 · 화좌인 · 보공양인).

불오백제자자설본기경 (佛五百弟子自說本起經)

1권. K-829, T-199. 서진(西晋)시대에 축법호(竺法護, Dharmarak?a)가 303년에 번역하였다. 줄여서 『본기경』 · 『오백제자본기경』 · 『오백제자자설본기경』이라 한다. 별칭으로 『오백제자설본말경』 · 『오백제자자설본말경』이라고도 한다. 전체 30품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품마다 부처님의 제자 한 사람 씩 자신이 불법에 뒤의하게 된 전생 인연을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