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에 말한 비유. 해가 하늘에 떠서 하계(下界)를 비칠 적에 비치는 차례. 먼저 높은 산, 다음에 골짜기, 나중에 평지. 이는 부처님이 교법을 말씀할 적에, 듣는 이의 지혜가 깊고 얕음에 의하여 깨달음에 앞 뒤가 있음을 비유. 천태종에서는 부처님의 일대 설교를 5시(時)로 나누어 이런 비유를 듦.
[월:] 2019년 06월
작범사리 (作梵梨)
사미(沙彌)가 계를 받고 승려가 될 때 범패를 부르는 아사리.
부단상 (不斷常)
3상(常)의 하나. 무간상(無間常)이라고도 함. 생멸이 있으면서도 차례차례 잇대러 나서 간단하지 않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