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주 (觸籌)

또는 요목. 옛날 용변을 보고 난 뒤에 밑을 씻는 데 쓰던 짤막한 막대기. 쓰지 않은 것은 정주(淨籌), 쓴 것은 촉주라고 함.

노형형 (露逈逈)

형(逈)은 빛이 번쩍거림. 영광불매(靈光不昧)와 같음. 깨달은 이가 티끌을 벗어난 경계.

일체비밀최상명의대교왕의궤 (一切秘密最上名義大敎王儀軌)

ⓢ Sarvarahasyatantrar?ja. 2권. K-1452, T-888. 북송(北宋)시대에 시호(施護, D?nap?la)가 1009년에 번역하였다. 줄여서 『비밀명의의궤』라 한다. 밀교의 만다라 중 특히 금강계 만다라에 등장하는 37존을 비롯하여 4대 · 5불 · 5부 또는 4바라밀다와 8성도(聖道) 등의 의미를 해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