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언 (文偃)

(?~949) 운문종(雲門宗)의 시조. 중국의 고소 가흥(姑蘇嘉興) 사람. 처음 목주(睦州)의 도명(道明)을 찾고, 뒤에 설봉 의존(雪峰義存)에게 참배하여 크게 깨달았다. 소주(韶州) 운문산 광태원(光泰院)에 있으면서 종요(宗要)를 말했다.

차과 (蹉過)

착과(錯過)라 함. 차(蹉)는 미끄러짐. 과(過)는 어조사. 곧 어긋났다는 뜻.

상승 (相乘)

ⓢ uttaray?na ↔하승(下乘). 대승(大乘)을 말함. 또 상연(上衍)이라 하는 것은 상은 한자(漢字), 연은 범어 연나(y?na)의 음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