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 당나라 잠연(湛然) 지음. 『금비론(金?論)』이라고도 한다. 천태종의 교의(敎義)인 불성변재(佛性遍在) 사상에서 유식가(唯識家)의 결정이승(決定二乘) 및 무성유정(無性有情) 무불성론(無佛性論)을 배격. 일찍 잠연의 문하이던 청량 징관(淸凉澄觀)이 화엄종에 들어가 주장한 열반권설(涅槃權說) 와력비불성론(瓦礫非佛性論)을 논파한 것으로, 그 논술의 형식은 야객(野客)의 잠꼬대에 빙자하여 빈주(賓主)를 세워 문답체로 쓴 것. 이 책은 무성유정론(無性有情論)을 부정하고, 열반비장(涅槃秘藏)의 불성을 선양(宣揚)함을 목적으로 쓴 것임.
[월:] 2019년 03월
삼세인과 (三世因果)
과거 · 현재 · 미래에 걸쳐 인과를 말하여 업감(業感)의 이치를 설명. 곧 과거의 인(因)에 의하여 현재의 과(果)를 받고, 현재의 인에 의하여 미래의 과보를 받는 것을 말함. 12인연 중의 무 · 명 · 행(과거의 인)에 의하여 식 · 명색 · 육입 · 촉 · 수(현재의 과)를 받고, 애 · 취 · 유(현재의 인)에 의하여 생 ·… 삼세인과 (三世因果) 계속 읽기
전객 (典客)
또는 지객(知客). 선사(禪寺)에서 손님의 접대를 맡은 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