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뇌탁 (煩惱濁)

ⓢkle?a-ka?ya 5탁(濁)의 하나. 말세가 되어 3독(毒)의 번뇌가 극성스럽게 일어나, 중생의 몸과 마음을 흐리터분하고, 어지럽게 하는 일이 심한 때.

아뇩다라삼먁삼보리 (阿多羅三三菩提)

ⓢ znuttara-samyak-sa?bodhi ㉺ anuttara-samm?sambodhi 줄여서 아뇩삼보리 · 아뇩보제. 번역하여 무상정등정각(無上正等正覺) · 무상정등각(無上正等覺) · 불과(佛果)의 지혜를 말함. 아뇩다라는 무상(無上), 삼먁삼보리는 정변지(正遍智), 또는 정등정각이라 번역하니 앞의 것은 구역, 뒤의 것은 신역. 줄여서 정각이라 하니, 범부가 불각(不覺)인 데 대하여, 미계(迷界)를 여의고 각지(覺知)가 원만하여 일체의 진상을 모두 아는 부처님의 무상 승지.

범마유경 (梵摩經)

1권. K-722, T-76. 오(吳)나라 때 지겸(支謙)이 223년에서 253년 사이에 번역하였다. 부처님께서 수제국(隨提國)에 머무실 때였다. 미이국(彌夷國)에 서심(逝心:: 바라문) 범마유(梵摩?)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는데, 그는 120세의 나이에 온갖 학문에 능통하고 큰 부자였으며 미래의 일을 알았기 때문에 온 나라가 그를 스승으로 섬겼다. 그는 사문 구담(瞿曇)이 마음의 번뇌를 버리고 모든 악을 제거하여 스스로 깨달아 모르는 것이 없는 여래가 되었다는 소문을… 범마유경 (梵摩經)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