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왕생 (便往生)

↔즉왕생(卽往生). 여러 가지 행을 닦는 이와 자력 염불(自力念佛) 하는 이가 극락의 변두리인 변지해만계(邊地懈慢界)에 왕생하는 것. 이에 비해 즉왕생(卽往生)은 타력염불(他力念佛)하는 수행인이 진실보토(眞實報土)인 아미타불의 극락 정토에 왕생하는 것.

재전진여 (在纏眞如)

전은 번뇌의 다른 이름. 초지(初地)의 경계에 이르기 전에는 수행이 부족하여 진여가 번뇌에 덮여 있는 것을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