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황참 (梁皇懺)

양나라 무제가 처음 옹주 자사(刺史)이었을 때 부인 치씨가 성품이 혹독하고 질투가 많았다. 죽어 큰 구렁이가 되어 후궁에 들어와서 꿈에 무제와 통하려 하였다. 이에 무제는 『자비도량참법(慈悲道場懺法)』 10권을 만들고 승려를 청하여 예참케 하니, 치씨가 천인(天人)으로 화하여 공중에서 무제께 사례하고 갔다고 함. 이것이 양황참임.

반석겁 (盤石劫)

겁이 오랜 것을 비유한 것. 길이 · 넓이 · 높이가 40리씩 되는 큰 바위를 장수천 사람이 100년마다 한번씩 지나가면서 가벼운 옷자락으로 스쳐 이 바위가 닳아서 없어질 동안을 한 겁이라 함.

중생상 (衆生相)

4상의 하나. 중생들이 잘못된 소견으로 5온(蘊)이 임시로 화합하여 생겨난 것을 자기라고 고집하는 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