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나라 무제가 처음 옹주 자사(刺史)이었을 때 부인 치씨가 성품이 혹독하고 질투가 많았다. 죽어 큰 구렁이가 되어 후궁에 들어와서 꿈에 무제와 통하려 하였다. 이에 무제는 『자비도량참법(慈悲道場懺法)』 10권을 만들고 승려를 청하여 예참케 하니, 치씨가 천인(天人)으로 화하여 공중에서 무제께 사례하고 갔다고 함. 이것이 양황참임.
[월:] 2018년 10월
반석겁 (盤石劫)
겁이 오랜 것을 비유한 것. 길이 · 넓이 · 높이가 40리씩 되는 큰 바위를 장수천 사람이 100년마다 한번씩 지나가면서 가벼운 옷자락으로 스쳐 이 바위가 닳아서 없어질 동안을 한 겁이라 함.
중생상 (衆生相)
4상의 하나. 중생들이 잘못된 소견으로 5온(蘊)이 임시로 화합하여 생겨난 것을 자기라고 고집하는 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