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실상의 이치를 깨닫고, 비춰보는 부처님 지혜. 모든 부처님이 세간에 출현하는 까닭은 중생으로 하여금 이 불지견을 얻게 하기 위한 것. 이것을 얻게 함에는 개ㆍ시ㆍ오ㆍ입(開示悟入)의 차례가 있음. 처음 10주(住)위(位)에서 1분(分)의 무명(無明)을 끊고, 조그만 지견을 얻는 것을 개불지견(開佛知見), 내지 10지(地)의 마지막 위에서 무명을 완전히 끊고 지견이 원명(圓明)한 것을 입불지견(入佛知見)이라 함.
[월:] 2018년 09월
도래승 (渡來僧)
다른 나라에서 건너온 승려.
운은사 (雲隱寺)
강원도 철원군 보개산에 있던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