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애광여래 (無光如來)

아미타불을 말한다. 무애 자재한 광명을 놓아 무명의 어둠을 비치어 깨뜨리고 중생의 소원을 채워주는 부처님이란 뜻.

시두 (柴頭)

절에서 땔나무를 맡은 이.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부목. 곧 불목지기.

공업 (共業)

제각기 공동으로 선악의 행위를 하고, 공동으로 고락(苦樂)의 과보를 받으므로 그 제각기 지은 공동 행위를 공업이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