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와 (經瓦)

또는 와경(瓦經) . 경문을 새긴 기와 . 오래도록 후세에 전하기 위하여 땅속에 묻어두는 것 . 보통으로 크기 7~8촌(寸) 되는 기와의 안팎에 경문을 새기고 그 가에 경 제목과 번호를 새긴다 . 불상이나 만다라를 새긴 것도 있음 .  

묘법연화경 [법화경]

묘법연화경 [법화경] 부처께서 열반 후 수백 년이 지나자 불교는 신앙과 포교보다 교리 중심(소승불교)으로 치우쳐 대중들의 관심에서 멀어져갔다. 이에 부처님 본연의 뜻인 [중생구제]를 추구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났다.강렬한 신앙심을 바탕으로 부처님의 사리탑을 중심으로 하여 새로운 불교부흥운동을 일으켰는데, 바로 대승불교라고 합니다. 그리하여 대승불교와 소승불교간에는 치열한 대립이 발생한다. 바로 이 무렵에 대중들에게 쉽게 부처님의 말씀을 전달할 수 있는 일승불교(一乘佛敎)라는 내용의 경전이… 묘법연화경 [법화경] 계속 읽기

경열 (敬悅)

(1580~1646) 조선 스님 . 호는 해운(海運) . 28세에 해남 대둔사(大芚寺)에서 소요 태능(逍遙太能)의 법을 전해 받았다 . 그의 법제자는 취여 삼우(醉如三愚) . 다시 5전(傳)하여 연파 혜장(蓮波惠藏)에 이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