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도감 (刊經都監)

불경과 유교의 책을 한글로 번역 · 출판하던 관립기관 . 1457년(세조 2)설치 . 1471년(성종 2) 폐쇄 . 승려 신미(信眉)와 한계희(韓繼禧) · 윤사로(尹師路) · 황수신(黃守身) · 노사신(盧思愼) · 강희맹(姜希孟) 등이 종사 . 간행서적은 『수능엄경 언해』 10권, 『묘법연화경 언해』 10권, 『원각경 언해』 10권, 『금강경 언해』 2권, 『불설아미타경 언해』 1권 등 .  

간경 (看經)

↔풍경(諷經) . 경문을 소리 없이 읽는 것 . 후대에는 근행(勤行) · 풍경 또는 독경(讀經)과 같은 뜻으로 쓰이게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