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를 갖고 있지 않은 이에게 종교를 전해 믿음을 갖게 하는 것이다. 불교에서는 전법이란 용어 를 더 많이 쓰고 있지만 전도는 부처님께서 깨달음을 이루심과 함께 시작된 역사적인 일이다. 홀 로 깨달으신 바를 다섯 사람의 동료에게 최초로 펼쳐 보이신 것을 초전 법륜이라 하는데 부처님의 `전도활동`의 시작이다.
[월:] 2016년 07월
[불교용어사전]장로(長老)
범어 ayusmant의 번역으로 학덕이 높고 불도에 들어온지 오래되어 대중의 존경을 받는이를 일컫 는 말로 상좌, 상수, 수좌라고도 한다. 오늘날 불교에서는 거의 쓰지 않는 단어다. 오히려 집사, 장 로, 권사하는 식으로 기독교 성직의 한 계급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기독교가 우리나라에 전래되면 서 번역 과정상 이 단어를 선택해 마치 기독교 용어인양 알려져 있지만 장로는 어디까지나 불교용 어이다.
서암스님─이치를 깨닫는 것만이 영원히 사는 길
이치를 깨닫는 것만이 영원히 사는 길 -서암스님- 사람은 단 한 순간을 살아도 인간답게 살아야 합니다. 그러자면 정신이 중요합니다. 나고 죽는 것은 옷을 갈아입는 것과 같아서 육체는 몇 천 번을 바꿔 태어나도 정신은 영원합니다.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고 하지 않습니까? 바른 이치는 마음 상태에 있는데, 육체가 뭐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삶이 괴롭다고 해서 극약을 먹고… 서암스님─이치를 깨닫는 것만이 영원히 사는 길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