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옹스님─인간의 마음이 거울과 같다

인간의 마음이 거울과 같다 -서옹 큰스님- 거울은 본래 아무것도 없는 것이다. 그러기에 무엇이든지 비친다. 그러나 거울은 어떤 물체가 앞에 나타나야 비치게 된다. 물체가 사라지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거울에 물체가 비쳤다 하여 거울로부터 태어난 실물은 없다. 그저 비친 것뿐이다. 또한 물체가 사라졌다 하여 거울로부터 없어진 것은 없다. 그저 사라진 것뿐이다. 거울에 아름다운 꽃이 비쳤다. 그 비친… 서옹스님─인간의 마음이 거울과 같다 계속 읽기

[불교용어사전]육근(六根)-십이처(十二處)

눈, 귀, 코, 혀, 몸의 다섯감관과 이 모든 것을 통솔하는 의(意)를 육근(六根), 이 육근이 인식할 수 있는 각각의 대상 경계를 육경(六境), 인식기관인 육근(六根)과 인식대상인 육경(六境)을 합하여 십이처(十二處)라고 합니다. 육근(六根) : 안(眼), 이(耳), 비(鼻), 설(舌), 신(身), 의(意)와 육경 (六境) : 색(色), 성(聲), 향(香), 미(味), 촉(觸), 법(法) 십이처(十二處) 불교에서 인간을 중심으로 한 가장 기본적인 세계관이며 우주 전체인… [불교용어사전]육근(六根)-십이처(十二處) 계속 읽기

혜인스님─밤낮으로 자라는 나무처럼 쉼없이 공부하고 수행하라

밤낮으로 자라는 나무처럼 쉼없이 공부하고 수행하라 제주 약천사 회주 혜인 스님 오늘 백중 날이라 이렇게 여러 불자님들이 모이셨는데, 사람은 자기 이름과 주소를 잘알아야 하듯 여러분도 왜 ‘백중’이고 혹은 왜 ‘백종’인지 그 말뜻부터 잘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살다보면 잘못할 수도 있고 미움을 살 수도 있고 원수를 지을 수도 있습니다. 생활하다가 말은 못하고 가슴에 품어두는 경우가 있는데… 혜인스님─밤낮으로 자라는 나무처럼 쉼없이 공부하고 수행하라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