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견대왕 본생 부처님 나이 80, 성도 후 45년간을 좌불난석으로 무량중생을 제도하시고 마지막 열반에 드실 곳을 선택한 곳이 바로 쿠시나아가라 우파밧타나 사알라아 숲 속이었다. 아난은 의심했다. 「왜 저렇게 훌륭하신 부처님께서 저렇게 많은 인민들이 사는 번성한 도시를 다 놓아두고 하필이면 이런 험한 산골 보잘것없는 성중에서 돌아가시려 하실까?」 하고 곧 부처님께 물었다. 「세존님, 세존님께서 인연을 맺으신 곳은 저… 대선견대왕 본생 계속 읽기
[월:] 2015년 02월
대구계대왕(大具戒大王)본생
대구계대왕(大具戒大王)본생 이 전생 이야기는 부처님이 기원정사에 계셨을 때 노력을 중단한 어떤 비구에 대해말씀하신 것이다. 『옛날 부라후마닷타왕이 바라나시에서 그 나라를 다스리고 있을 때, 그 왕비는 보살을 낳아 이름 짓는 날에 그 이름을 실하바·쿠마라(구계태자)라 하였다. 그 뒤에 부왕이 세상을 떠나자 그는 왕위를 이어받아 마하-실라바·리아자(대구계왕)라 하여 경건하고 의로운 왕이 되었다. 왕은 바라나시의 네 문에 각 한 개씩과 중앙에… 대구계대왕(大具戒大王)본생 계속 읽기
마카대바왕의 본생
마카대바왕의 본생 옛날 비례하국의 미틸라에 마카데비(마가)왕이 있었다. 신앙심이 두텁고 정법을 수호 하였는데 어느 날 왕은 그의 이발사에게 「내 머리에 횐 털이 보이거든 내게 알려라.」 분부하였다. 머리에 흰털이 생기자 이발사가 고했다. 「임금님의 머리에 흰털이 생겼습니다.」 하고 그것을 뽑아 손위에 놓으니 「오늘이야말로 내가 출가할 날이라.」 하고 그 왕위를 왕자에게 물려주고 떠났다. 부처님은 이야기를 마치고 나서 「그때의 이발사는… 마카대바왕의 본생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