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왕(音響王) 석존께서 왕사성(王舍城)의 영취산(靈鷲山)에 계시면서 많은 사람들을 모아 놓고 설법하실 때의 일이다. 어떤 곳에 넓은 영토와 많은 신하를 가지고 그 위세가 사해(四海)를 누를 뿐 아니라, 또한 숱한 미인을 곁에 두고 밤낮으로 더 없는 환락에 젖어 있는 음향왕(音響王)이라는 대왕이 있었다. 차면 이그러지는 것이 세상만사라 이 대왕에게도 한 가지의 고민이 있었다. 그것은 왕위를 이어받을 태자가 없는 일이다.… 음향왕(音響王) 계속 읽기
[월:] 2015년 02월
인종의 상불경보살
인종의 상불경보살 석존께서 탄생하신 시대보다 훨씬 이전의 일이다. 그런 시대에, 대승(大乘)이라는 나라에 위음왕 여래(威音王如來)라는 부처님이 오랜 동안 살고 계셨다. 그 부처님은 대승국에서 널리 하늘, 사람, 아수라(阿修羅)등을 위하여 그들에게 알맞은 설법을 하고, 오래 오래 장수하면서 중생을 이롭게 했다. 곧, 성문(聲門)을 구하는 자를 위해서는 생로병사(生老病死)의 괴로움으로부터 떨어질 수 있게끔, 불교의 근본 뜻인 미혹과 깨달음의 인과관계를 말하고, 또… 인종의 상불경보살 계속 읽기
일미의 자우
일미의 자우 석존께서 사밧티국의 기원정사에서 많은 사람을 모아 놓고 설법하고 계셨을 때의 일이다. 어느날 석존께서는 카샤파(迦葉)를 돌아보시며 말씀하시기를, 『한 점의 검은 구름이 하늘 한쪽에 생겨나서 어느 사이에 하늘이 온통 먹구름으로 덮이고 번갯불과 천둥소리도 요란하게 비바람을 몰고 온 먹장구름이 땅으로 처져 손을 뻗히면 잡힐 것만도 같다. 그러더니 비가 줄기차게 내리기 시작하였다. 땅이란 땅은 촉촉이 젖어 들고… 일미의 자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