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효심을 시험한 제석천왕 이 이야기는 부처님이 기원정시에 계실 때, 그 어머니를 잘 돌본 어떤 사람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다. 그 사람은 사위성의 어떤 양가(良家)의 아들로 품행이 방정하였다. 그는 그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오로지 그 어머니를 섬기되 얼굴을 씻기고 양치질과 목욕을 시키고 발을 씻기는 등 모든 일을 맡아하고 또 밥이나 죽을 가져다 먹여 드렸다. 때에 어머니는 그에게… 효자효심을 시험한 제석천왕 계속 읽기
[월:] 2015년 02월
달 긴나라 왕의 전생이야기
달 긴나라 왕의 전생이야기 이 이야기는 부처님이 카필라성에 가까운 니그로다 동산에 계실 때, 왕궁에 사는 라후라 어머니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다. 『옛날 범여왕이 바라나시에서 그 나라를 다스리고 있을 때, 보살은 설산 지방의 긴나라로 태어났다. 그의 아내는 이름을 월희(月姬)라 하였다. 그들은 <달>이라는 은산(銀山)에 살고 있었다. 그 때 바라나시왕은 국정을 대신들에게 맡긴 뒤에 두벌의 가사를 입고 다섯 가지로… 달 긴나라 왕의 전생이야기 계속 읽기
선희왕(善喜王)의 전생 이야기
선희왕(善喜王)의 전생 이야기 이 이야기는 부처님이 사위성에 가까운 미가라모의 높은 누각에 계시면서 큰 우바이 비사카가 얻은 여덟 가지 원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다. 그녀는 어느 날 기원정사에서 부처님의 설법을 들은 뒤에 부처님을 비구 승단과 함께 이튿날의 공양에 초대하고 돌아갔다. 그런데 그 밤이 지나자 사주(四洲)에 걸쳐 큰비가 쏟아졌다. 부처님은 비구들에게 신통력으로 모든 비구들을 데리고 기원정사에서 사라져 비사카의… 선희왕(善喜王)의 전생 이야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