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14년 07월

여래 십대 발원문(如來十大發願文) 여래께 바치오니 십대 발원 거두소서 願我永離三惡道(원아영리삼악도) 願我速斷貪嗔痴(원아속단탐진치) 願我常聞佛法僧(원아상문불법승) 願我勤修戒定慧(원아근수계정혜) 願我恒修諸佛學(원아항수제불학) 願我不退菩提心(원아불퇴보리심) 願我決定生安養(원아결정생안양) 願我速見阿彌陀(원아속견아미타) 願我分身遍塵刹(원아분신변진찰) 願我廣度諸衆生(원아광도제중생) 나는 영원히 삼악도를 여의기 원합니다. 나는 영원히 탐진치를 끊기 원합니다. 나는 항상 불법승의 이름 듣기를 원합니다. 나는 부지런히 계정혜 닦기를 원합니다. 나는 항상 불법을 모두 배워 닦기를 원합니다. 나는 보리심에서 물러나지 않기를 원합니다. 나는 결정코 극락세계에 나기를… 여래 십대 발원문 (如來十大發願文) 계속 읽기

영명연수선사 발원문(發願文) 보리심은 발함이 없이 발하며 불도는 구함이 없이 구하고 묘용(妙用)은 행함이 없이 행하며 참된 지혜는 지음이 없이 짓는 것이니 대비심(悲)을 일으켜서 일체가 한 몸임을 깨닫고 대자심(慈)을 행하여서 깊이 무연(無緣)에 들어가나니 줄 것 없지만 보시를 행하고 가질 것 없지만 계(戒)를 구족하며 수행정진하여 일으킬바 없음을 요달하고 인욕을 익히되 상할 바(傷) 없음에 이르도다 반야란 경계가 무생(無生)임을 깨달음이요… 영명연수선사 발원문(發願文) 계속 읽기

새아침 발원(發願) 3 거룩하신 부처님. 동터오는 여명을 향해 우렁차게 울리고 있는 저 첫 새벽의 쇠북 소리처럼 우리네의 삶을 더욱 청아하게 하시고, 눈 속에 소슬히 높은 산처럼 높고도 굳굳한 기상을 가지도록 하소서. 빛살 같은 지혜의 보검寶劍으로 저 칠야같은 중생들의 무명을 베어 내시고, 탐·진·치 독한 업식을 남김없이 몰아내소서. 자비로운 마음에서 피어나는 꽃송이를 우리 모두의 가슴에서 피어 내시며,… 새아침 발원문(發願文)3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