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편 초기경전 제9장 티끌을 벗어난 대장부 진흙에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 “도 닦는 사람은 마치 나무토막이 물에 떠서 물결따라 흘러가는 것과 같다. 양쪽 기슭에도 닿지 않고, 누가 건져 가거나 소용돌이에 빠지지도 않고 썩지도 않는다면, 이 나무는 틀림없이 바다에 들어갈 것이다. 도를 배우는 사람도 이와 같아서, 정욕에 빠지거나 온갖 그릇된 일에 흔들리지 않고 정진에만 힘쓴다면 그는 반드시… 제2편 제09장 10. 진흙에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 계속 읽기
[카테고리:] 불교성전
제2편 제09장 09. 칼날에 묻은 꿀
제2편 초기경전 제9장 티끌을 벗어난 대장부 칼날에 묻은 꿀 “사람들이 재물과 색을 버리지 못하는 것은 마치 칼날에 묻은 꿀을 탐하는 것과 같다. 한번 입에 댈 것도 못되는데 어린애들은 그것을 핥다가 혀를 상한다. 사람이 처자나 집에 얽매이는 것은 감옥에 갇히는 것보다 더하다. 감옥은 풀릴 날이 있지만 처자는 멀리 떠날 생각조차 없기 때문이다. 정과 사랑은 어떠한 재앙도… 제2편 제09장 09. 칼날에 묻은 꿀 계속 읽기
제2편 제09장 08. 도를 얻으려면
제2편 초기경전 제9장 티끌을 벗어난 대장부 도를 얻으려면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사람이 애욕에 얽매이면 마음이 흐리고 어지러워 도를 볼 수 없다. 깨끗이 가라앉은 물을 휘저어 놓으면 아무리 들여다 보아도 그림자를 볼 수 없는 것과 같다. 너희들 사문은 반드시 애욕을 버려야 한다. 애욕의 �가 씻기면 도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도를 보는 사람은 마치 횃불을 가지고 어두운… 제2편 제09장 08. 도를 얻으려면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