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편 제11장 12. 출가한 자에게 육신은 소중한가

제2편 초기경전 제11장 동서의 대화 출가한 자에게 육신은 소중한가 밀린다왕은 나가세나에게 물었다. “스님, 출가한 자에게도 육신은 소중합니까?” “아닙니다. 출가한 자는 육신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왜 스님들은 육신을 아끼고 집착합니까?” “대왕은 싸움에 나가 화살에 맞은 적이 있습니까?” “네 있습니다.” “그때 상처에 연고를 바르고 기름약을 칠하고 붕대를 감았습니까?” “그렇게 했습니다.” “그렇다면 연고를 바르고 기름약을 칠하고 붕대를 감은… 제2편 제11장 12. 출가한 자에게 육신은 소중한가 계속 읽기

제2편 제11장 11. 부처님의 증명

제2편 초기경전 제11장 동서의 대화 부처님의 증명 밀린다왕은 나가세나에게 물었다. “스님, 딴 사람들도 부처님께서 세상에서 가장 높으신 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딴 사람들도 그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떻게 딴 사람들도 부처님께서 가장 높으신 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까?” “옛날 탓사라는 명필이 있었습니다. 그 명필이 죽은 후 많은 세월이 지났는데 사람들은 어떻게 탓사라는 명필이… 제2편 제11장 11. 부처님의 증명 계속 읽기

제2편 제11장 10. 부처님은 가장 높으신 분인가

제2편 초기경전 제11장 동서의 대화 부처님은 가장 높으신 분인가 밀린다왕은 나가세나에게 물었다. “스님, 부처님은 가장 높으신 분입니까?” “그렇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높으신 분입니다.” “스님은 한 번도 본 일이 없는데 어떻게 그분이 가장 높으신 것을 알 수 있습니까?” “큰 바다를 본 일도 없는 사람들이 ‘큰 바다는 광대 무변하고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으며 오대강이 모두 바다로 흘러… 제2편 제11장 10. 부처님은 가장 높으신 분인가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