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편 초기경전 제12장 동서의 대화 해탈을 얻은 사람 밀린다왕은 나가세나에게 물었다. “스님, 탐욕에 가득 차 있는 사람과 탐욕을 버린 사람은 어떻게 다릅니까?” “탐욕에 차 있는 사람은 집착하고 탐욕을 버린 사람은 집착하지 않습니다.” “그 뜻은 무었입니까?” “한 사람은 욕심에 살고 한 사람은 욕심이 없습니다.” “스님 나는 이와 같이 생각합니다. 탐욕에 차 있는 사람이나 탐욕을 버린 사람이나… 제2편 제12장 24. 해탈(解脫)을 얻은 사람 계속 읽기
[카테고리:] 불교성전
제2편 제11장 23. 열반(涅槃)의 즐거움
제2편 초기경전 제11장 동서의 대화 열반의 즐거움 밀린다왕은 나가세나에게 물었다. “아직 열반을 얻지 못한 사람이 열반이 얼마나 평안한 상태인가를 알 수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알다 뿐입니까?” “아직 열반을 얻지도 않고 어떻게 열반이 평안한 상태인가를 알 수 있습니까?” “임금님, 손발을 잘려본 일이 없는 사람이 손발이 잘린 사람의 고통과 슬픔을 알 수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그런 줄을 압니다.” “어떻게… 제2편 제11장 23. 열반(涅槃)의 즐거움 계속 읽기
제2편 제11장 22. 사후(死後)의 시간(時間)
제2편 초기경전 제11장 동서의 대화 22, 사후의 시간 밀린다왕은 나가세나에게 물었다. “스님, 세상에서 죽은 후 범천에 태어나는 사람과 카쉬밀에 태어나는 사람 둘 중에 어느 쪽이 먼저 도착합니까? 비유를 들어 주십시오,” “임금님은 어디에서 태어났습니까?” “칼라라는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칼라는 여기에서 얼마나 멉니까?” “약 이백 요자나(유순)입니다.” “카쉬밀은 여기서 얼마나 멉니까?:” “십이 요자나입니다.” “임금님, 그러면 지금 칼라를 생각하십시오,” “생각하였습니다.”… 제2편 제11장 22. 사후(死後)의 시간(時間)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