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을 읽고 연꽃을 핀 석수단 금강경을 읽고 연꽃을 핀 석수단 당 석수단(釋達端)은 명주 장씨로 일찍이 덕윤사(德潤寺)에 들어가 스님이 되었다. 스승에게 법화경을 배워 평생을 법화경만 지송하다가 함통 2년 홀연히 죽었는데 입에서 일곱 줄기 청련화가 피어나 향기가 진동했다. 그래서 절 동산에 감장을 하였는데 20년이 지나도 산 사람과 같이 얼굴색이 변치 않고 항상 광명이 나타나므로 마침내 절에서 큰 집을 지어 모시니 집 이름이 진신원(眞身院)이다. <法華靈駱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