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증언을 듣고 염불하여 왕생한 어머니
중국 송나라 때에 위세자(魏世子)가 자녀를 데리고 염불하였으나 그 모는 염불하지 아니하더니 그 딸이 14세에 병사하였다가 7일 만에 다시 살아나서 그 어머니에게 말하기를
「내가 극락에 가서 보니 아버지와 오빠들은 이미 연화가 있어서 죽은 뒤에는 마땅히 왕생할 터인데 어머니의 연화는 없어서 마음에 대단히 섭섭하므로 내보(來報)하노라. 」
하고 눈을 감았다.
그 어머니는 이 말을 듣고 감동하여 곧 신심을 발하여 부지런히 염불하다가 죽은 뒤에 극락에 왕생하였다.
<往生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