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천인다라니경 (百千印陀羅尼經)

1권. K-477, T-1369. 당(唐)나라 때 실차난타(實叉難陀, ?ik??nanda)가 695년에서 704년 사이에 번역하였다. 줄여서 『백천인경』이라고 한다. 백천인 다라니와 그 공덕을 설한 경전이다. 부처님께서 왕사성 기사굴산에 계실 때 여러 대중들에게 백천인 다라니를 설하시면서, 비구 · 비구니 · 우바새 · 우바이와 청정한 믿음을 가진 선남자 선여인이 한 개의 탑을 세우고 이 다라니를 베껴 써서 그 탑 안에 안치하면, 이 한 개의 탑을 세워 얻은 공덕이 백천 개의 탑을 세워 얻는 공덕과 다름이 없다고 말씀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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