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공 (惡取空)

또는 벽취공(僻取空). 만유가 실재(實在)하다는 사상을 고집하는 이에게 그 잘못된 소견을 없애기 위하여 공(空)하다고 말함을 듣고, 그것을 공무(空無)하다는 뜻으로 잘못 해석하여 불교의 본 뜻에 맞지 않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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