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387) 중국 스님. 동완(東莞) 사람. 도안(道安)과 동학하다가 함께 난을 피하여 신야(新野)에 가서 도안은 서북 지방에서, 법태는 동남 지방에서 포교하기로 약속. 형주(荊州)에 이르러 마음이 없다고 하는 도항(道恒)의 그릇된 주장을 반박. 뒤에 와관사에 머물 때 진(晋)나라 태종이 매우 존경하며 『방광경(放光經)』을 강설하게 하고 왕후 · 대신들을 데리고 와서 들었음. 이리하여 영군(領軍) 왕치(王治) · 동정(東亭) 왕순(王珣) · 태부(太傅) 사안(謝安) 등의 공경을 받음. 태원 12년 나이 68세로 입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