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련사 (勝蓮寺) 전라북도 남원군 만행산에 있던 절. 처음 이름은 금강사(金剛寺). 고려 말기 홍혜 국사(弘慧國師) 중환(中?)이 있었고, 1325년(충숙왕12) 졸암 연온(拙庵衍?)이 승련사라 개칭. 중건에 착수하여 수년만에 준공. 1358년(공민왕7)에 각운(覺雲)이 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