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명 (纏無明)

전은 얽어 맨다는 뜻으로 번뇌의 다른 이름. 유식종에서는 무명에 종자(種子)와 현행(現行)의 두 종류가 있다고 하는데, 이중 무명의 현행은 중생을 얽어 생사의 고계(苦界)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므로 전무명이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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