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타사 (那爛陀寺) ⓢ N?landa 중인도 마갈타국 왕사성의 북쪽에 있던 절. 시무염사(施無厭寺)라 번역. 405 이후에 지은 것으로, 7세기 초 현장(玄?)이 인도에 유학할 무렵에는 인도 불교의 중심지였다. 이 절에서 많은 큰 스님들이 배출되었다. 밀교를 중국에 전한 금강지(金剛智) · 선무외(善無畏)는 모두 이 절에서 수학하였고, 또 북송(北宋)의 초(980) 중국에 온 법현(法賢) · 보타흘다(補陀吃多) 등도 이 절 승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