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 (國師) 국가나 임금의 사표(師表)가 되는 고승(高僧)에게 임금이 내린 칭호. 중국에서는 북제(北齊)의 천보(天保) 1년(550)에 법상(法常)이 제왕의 국사가 된 것이 그 시초.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때에 국사의 호를 주기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