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의훈변 (不思議熏變) 부사의훈과 부사의변을 합하여 일컬음. 훈습(熏習)할 수 없는 견실(堅實)한 진여가 무명(無明)에 훈습되는 것을 부사의훈이라 하고, 변하지 아니할 진여가 무명의 훈습을 받아 변하여져서 만법의 사상(事相)을 이루는 것을 부사의변이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