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자 (自恣) 범어 prav?ra?a 발랄바랄나(鉢剌婆剌拏)라고 음사하며, 또는 수의(隨意)라고도 번역함. 여름 안거의 마지막 날 같이 공부하던 스님들이 모여서 서로 견(見) · 문(聞) · 의(疑) 세 가지로, 그 동안 지은 죄를 고백하고 참회하는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