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추 (揷★17)

【화두】 위산(?山)이 앙산(仰山)에게 “어디에서 오는가” 하니, 앙산이 “밭에서 옵니다” 하였다. 위산이 “밭에 몇 사람이나 있던가?” 하니, 앙산이 가래를 꽂고 차수(叉手)하고 섰다. 위산이 “남산에 여러 사람들이 새풀을 베네” 하자, 앙산이 가래를 들고 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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