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s?hasrik?prajn?p?ramit?s?tra. 10권. K-6, T-224. 후한(後漢)시대에 지루가참(支婁迦讖, Lokak?ema)이 179년에 낙양(洛陽)에서 번역하였다. 줄여서 『도행경』이라 하며, 별칭으로 『마하반야바라밀경』 · 『마하반야바라밀도행경』 · 『반야도행경』 · 『반야도행품』이라고도 한다. 부처님께서 수보리(須菩提) 등의 말을 빌어 대승의 공(空)의 뜻을 밝힌 경전으로, 전체 30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반야계 경전류 중에서 가장 오래된 번역본이며, 여러 이역본 가운데 시호(施護)가 번역한 『불설불모출생삼법장반야바라밀다경』과 내용상 가장 유사하다. 이역본으로 『대명도경』 · 『대반야바라밀다경』의 제4회 및 제5회 · ?마하반야바라밀경(摩訶般若波羅蜜經)』 · 『마하반야초경』 · 『불설불모보덕장반야바라밀경』 · 『불설불모출생삼법장반야바라밀다경』 · 『소품반야바라밀경』이 있다. ⇒『대명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