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안락행 (誓願安樂行) 4안락행의 하나. 『법화경』 안락행품의 말. 법화 1승의 법문을 듣지 못하고,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고, 묻지 못하고, 믿지 못하고, 해(解)하지 못하는 이에 대하여 자비심을 일으켜, 내가 정각(正覺)을 얻을 때에 신통력 · 지혜력으로써 이들 중생을 인도하여 1승 법해(法海)에 들어가게 하리라는 서원을 일으키고, 늘 몸과 마음이 안락하여 보살의 수행을 정진하는 것을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