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삼회 (龍華三會) 미륵보살이 성불한 후, 중생을 제도하는 법회. 미륵보살은 56억 7천만 년 후에 용화수 아래서 성불하고, 화림원(華林園)에 모인 대중에게 경을 설함. 제1회의 설법에 의하여 아라한을 얻을 이가 96억, 제2회의 설법에 의하여 아라한을 얻을 이가 94억, 제3회의 설법에 의하여 아라한을 얻을 이가 92억임. 이 미륵의 3회 설법을 용화삼회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