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해탈 (時解脫)

↔ 불시해탈(不時解脫). 자세하게는 대시해탈(待時解脫). 6종 아라한 중, 앞의 5에 해당. 제6의 부동법(不動法)에 비교하면 성품이 둔근(鈍根)이어서, 승연(勝緣)의 시기를 만나지 못하면 멸진정(滅盡定)에 들어가지 못하므로 대시(待時)라 하고, 그 마음은 번뇌장(煩惱障)에서 벗어났으므로 해탈이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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