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증보살 (悲增菩薩)

↔ 지증보살(智增菩薩). 남을 이롭게 하기를 본원으로 하고, 자비한 마음으로 오래오래 생사 하는 세계에 있으면서 중생들에게 이롭고 즐겁게 하기 위하여 속히 성불하기를 원치 않는 보살. 이 보살은 7지(地) 이전에는 분단신(分段身)을 받아 중생을 이익케 하고, 제8지에 이르러 비로소 변역신(變易身)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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