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권. K-663, T-196. 후한(後漢)시대에 담과(曇果)와 강맹상(康孟詳)이 207년에 번역하였다. 별칭으로 『태자본기경(太子本起經)』 · 『태자중본기경』이라고도 한다. 부처님의 전기로서, 성도 이후의 교화 행적에 대해 설한 경전이다. 모두 전법륜품(轉法輪品) · 현변품(現變品) · 화가섭품(化迦葉品) · 도병사왕품(度甁沙王品) · 사리불대목건련내학품(舍利弗大目?連來學品) · 환지부국품(還至父國品) · 수달품(須達品) · 본기해용품(本紀該容品) · 구담미래작비구니품(瞿曇彌來作比丘尼品) · 도바사닉왕품(度波斯匿王品) · 자애품(自愛品) · 대가섭시래품(大迦葉始來品) · 도내녀품(度奈女品) · 니건문의품(尼?問疑品) · 불식마맥품(佛食馬麥品)의 15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8품 이후부터는 다른 경전에서는 보이지 않는 일화들이 많이 실려 있다. ⇒『수행본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