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응본기경 (瑞應本起經)

2권. 오나라 지겸 번역. 갖춘 이름은 『태자서응본기경』. 줄여서 『서응경』이라고도 함. 처음에 석존의 전생인 유동(儒童) 보살의 구도(求道)로부터 그 다음 8상(相) 성도를 자세히 말하고, 5비구 등을 교화하기까지를 기록한 부처님 전기(傳記). 상권에는 옛적 정광불 때에 대한 유동 보살의 머리카락을 길에 깔고 수기 받던 데서부터 생도솔(生兜率) · 탁태(托胎) · 출태(出胎) · 사문 출유(四門出遊) · 출가(出家) · 고행(苦行) 등을 설명. 하권에는 마군을 항복받고 정각(正覺)을 이루며 부처님의 18불공법(不共法) · 10신력(神力) · 4무소외(無所畏)를 말하여 5비구 · 가섭 등을 제도하던 일들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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