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경 (順璟)

신라 스님. 낭군 사람. 667년(신라 문무왕)경 당나라에 가서 법을 구하다가, 마침 현장(玄?)이 신역(新譯)한 『유식론(唯識論)』과 『유가론(瑜伽論)』을 강설하는 데 나아가 배워 종의(宗義)를 통달. 해동 『유식론』의 초조(初祖). 저술이 많았으니, 모두 법상대승요의교(法相大乘了義敎)에 대한 것들임. 저서 『법화경요간』 · 『유식론요간』 · 『인명정리론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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