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경약섭염송수행법 (大日經略攝念誦隨行法) 1권. K-1362, T-857. 당(唐)나라 때 금강지(金剛智, Vajrabodhi)와 함께 720년에 낙양(洛陽)에 와서 774년에 입적한 불공(不空, Amoghavajra)이 번역하였다. 줄여서 『대일경약염송법』이라 하고, 별칭으로 『오지약염송요행법』이라고도 한다. 경의 명칭은 대일경에서 설한 진언과 수행법을 간략히 설했다는 뜻으로, 그 내용은 다섯 가지의 진언과 수인을 취하는 방법을 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