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저인 (大死底人) 식정분별(識情分別)을 여의어 세간 · 출세간에 순하고 역(逆)하는 법을 보지 못하는 사람. 크게 깨달은 사람으로 아직 적극적인 활동에는 익숙치 못한 이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