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상문 (分相門) ↔해섭문(該攝門). 절대인 하나에 뭉치지 않고, 각각 다른 것에 제 각기 이유를 붙여서 상대적으로 해석하는 것. 현수(賢首)의 『화엄오교장(華嚴五敎章)』에는 3승(乘)과 1승, 방편과 진실의 상(相)을 나눈 것을 분상문이라고 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