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변조광명장무자법문경 (大乘遍照光明藏無字法門經)

ⓢ Anak?arakara??akavair- ocanagarbha(stra). 1권. K-215, T-830. 당나라 때 지바가라(地婆訶羅, Div?kara)가 동경(東京)의 태원사(太原寺)와 서경(西京)의 홍복사(弘福寺)에서 676년에 번역을 시작하여 688년에 완성하였다. 줄여서 『광명장무자법문경』 · 『무자법문경』 · 『변조광명장무자법문경』이라고 한다. 부처님께서 승사유(勝思惟)보살에게 보살은 마땅히 탐욕 · 성냄 · 어리석음 · 아집 · 게으름 · 수면(睡眠) · 염애(染愛) · 의혹 · 무명 등을 없애야 하며, 깨달음을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또한 부처님께서는 모든 중생들에게 안락을 가져다주는 여래의 깨달음이란 모든 법이 본래 생겨남도 없고 사라짐도 없으며, 더함도 없고 덜함도 없으며, 오고 감도 없고 취하거나 버림도 없음을 아는 것이라고 설명하신다. 이역본으로 『대승이문자보광명장경(大乘離文字普光明藏經)』 · 『무자보협경(無字寶?經)』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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